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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스펙 고시생에서 1인 기업가로_나의 첫 창업, 예비창업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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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펙 고시생에서 1인 기업가로

 

 

 

 

※ 일부 공개로 전문은 크몽과 오투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창업, 예비창업패키지」

 

 

 

K-startup에 다 모여 있다

 

창업 및 각종 지원 사업들에 대한 공고와 신청은 모두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이 있어 지역별, 분야별, 관심사별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설정해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는데 간혹 지원사업 받는 것에 집중해 본인의 사업 방향성이 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 사업들을 한 차례씩 경험해보다 보면 어느새 괜찮은 지원사업은 또 없는지 공고만 살펴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나, 무작정 지원금만 좇다가 사업의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기본 Tip

 

사업계획서 작성 시 기본적인 팁입니다. 부록1부록 1에는 제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첨부했습니다. 참고 삼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첫째, 사업계획서 작성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과 개요 작성.심사위원이 처음 사업 아이템명을 봤을 때, ‘, 이런 사업을 하고 있겠구나.’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으로 짓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템명을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지어서 심사위원에게 지적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예시>
 국내 제조사 및 해외 바이어 매칭 플랫폼 (X)

           → 초보 수출기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분석 기반 해외 바이어 매칭 플랫폼(O)

 

둘째, 표나 그래프, 사진 등 시각적인 자료를 적극 활용하기. 지표나 수치를 나타내거나 객관적인 정보 전달 시 텍스트보다는 표나 그래프 혹은 관련 사진을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시각적인 자료는 하나 이상은 들어가야 합니다.

셋째, 말의 끝맺음을 ‘~.’, ‘~함.’과함.’  같이 명사형으로 끝내기. 그리고 가장 기본이지만 가끔 놓칠 수도 있는 부분인데, 폰트 크기와 글씨체를 일관성 있게 맞추고, 소제목은 보기 편하도록 굵은 글씨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타겟 고객과 시장은 구체적으로 정할 것. 시장세분화, 목표시장 설정, 포지셔닝 이를 STP 전략이라고 하죠. 이 전략을 미리 숙지하고 사업계획서에 녹여야 합니다. 사업계획서의 내용은 두루뭉술해서는 안 됩니다. 뭐든 명확할수록 좋으며 타겟층의 연령대, 직업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거대한 시장을 세분화하여 타겟시장을 정하고, 자신의 사업 아이템의 강점이 무엇인지, 차별성과 사업화 방안에 대해 명확히 하여 서술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에 어떠한 왕도는 없다고 생각하며 우선은 앞서 언급한 사항들과 같이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잘 지켜서 작성하셨으면 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자신보다 자신의 사업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해낸 아이디어라면, 그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 경로가 있을 것이고, 그 경로를 되짚어 따라가다 보면 계획서에서 묻고 있는 개발 동기와 필요성에 대한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은 다 적어보고 비교해본 뒤 매력적인 키워드를 뽑아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화 전략은 정말 자신이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행하고, 사업화할 것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넘치지만 막상 실행 방안을 떠올렸을 때 머릿속이 하얘진다면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등 각종 매체들을 통해 다른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시작했는지 살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다 보면 괜찮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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