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묘한 가족 영화 리뷰, 취향저격 좀비영화 기묘한 가족, 취향저격 좀비영화 개인적으로 좀비영화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부산행이 흥행할 때 전혀 눈길도 주지 않았었죠. 그 유명한 워킹데드, 킹덤 등 좀비물이라고 하면 굳이 찾아보려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영화 기묘한 가족은 우연찮게 한 번 보게 됬었는데 좀비물을 선호하지 않는 제가 봐도 꽤나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좀비영화 특유의 잔인한 요소가 덜 했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밝고 코믹해서 좋았습니다. 엔딩까지도 유쾌했습니다. 영화 웜바디스라고 코미디 장르의 좀비영화인데 제가 보기에는 조금 잔인한 부분들이 있어서 보다가 그냥 껐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잘 봤었습니다. 호불호가 강한 영화인데 저는 이런 B급 감성의 가볍게 즐길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