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룩 어웨이 (Look away, 2018) 영화 리뷰 룩 어웨이 Look away #1. 처음부터 끋까지 다크한 영화 스토리도, 영화의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푸르고 어둡고 굉장히 다크했습니다. 거울 속의 또 다른 나를 마주하게 되면서 흥미진진해졌지만 가면 갈수록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마리아를 대신해 애럼의 시원한 사이다를 바랐었는데 애럼 나름의 사이다는 보여준 듯합니다. 영화 특유의 분위기와 어긋나지 않는 전개인만큼 다크한 방식이었습니다. 사실 추천을 하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다크한 영화이고 매니아틱한 영화여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싶습니다. #2. 영화 줄거리 및 결말 성형외과 의사인 아빠와 다정다감한 엄마, 그리고 부유한 저택까지 부족함 없이 자란 듯 보이는 마리아는 학교에서 마크의 주도하에 심하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습.. 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2017) 영화 리뷰 해피 데스데이 Happy Death Day #1. 공포영화가 이렇게 웃기고 유쾌해도 되나요. 평소 공포영화라고 하면 그걸 왜 돈 주고 보러 가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네.. 저는 엄청난 쫄보.. 처음에 해피 데스데이 포스터를 보고 당연히 공포영화겠구나 싶어 스킵했었죠. 하지만 영화 리뷰 중 '공포영화를 보고 이렇게 크게 웃은 적은 처음이다.'라는 댓글을 봤었습니다. 코미디 영화라고 하면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라 기대치가 확 올라갔고 그 기대치에 부응할 만큼 정말 재밌었습니다. 개연성을 놓고 따진다면 좀 허술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재미로만 따진다면 흠잡을 곳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차고 싸가지 없는 주인공이 정말 매력 넘치고 재밌었습니다. 이 영화를 살리는데 크게 한 몫하지 않았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