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1. 다른 의미의 배고픔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난 뒤로 거의 한 달 내내 밥 먹을 때마다 이 영화를 틀어놓고 식사했었습니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이고 볼 때마다 영상미와 분위기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음식영화라면 먹는 연기가 아무래도 중요한데 배우분들의 먹방도 아주 야무지고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따라 만들어 먹고 싶은 요리들은 레시피도 검색해보기도 하고 정말 푹 빠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저 또한 시골에서 태어났었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도시 생활을 보며 정말 많은 공감을 했었습니다. 캐릭터 설정도 현실감 넘쳤어서 더욱 몰입해서 봤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의미의 배고픔들을 느꼈습니다. 하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