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안의 그놈 (Inside me, 2018) 영화 리뷰 내안의 그놈 (Inside me, 2018) #1. 추천영화까지는 아닌 듯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추천영화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분들에 대한 기대와 영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도 컸습니다. 사고로 인해 조폭과 왕따의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으로 나름 흥미로운 소재이지만 자칫하면 가벼운 일진물로 유치해질 수 있는데 이 영화는 후자 쪽에 조금 가깝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초반에는 괜찮게 봤는데 뒤로 갈수록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또 지인분들 중에는 재밌었다고 하는 분들도 더러 계셨습니다. 그분들 말로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 진영님의 팬 분이시라면 괜찮을 듯합니다. 명절에 방영해줄 법한 영화인데 그럴 때 한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