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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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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예상치 못하게 뒤바뀐 나의 일상 예상치 못하게 뒤바뀐 나의 일상 #1. 지금 내 기분 롤러코스터 새롭게 계획한 일들을 야심차게 시작하려던 시기에 예상치 못하게 터져버린 전염병으로 심란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일을 도모해야하는 상황에서 답답할 따름이다. 좋은 일자리 기회도 놓치게 되었다. 어디 나만 이렇게 힘들겠는가. 갈수록 조금씩 한계에 이르고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고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시작하고는 있지만 수입보다 지출이 많고 불안정한 상황에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매일 꾸준히 해야할 일은 해나가고 있다. 감정에 휩쓸려 하루를 망치는 자기파괴적인 행동은 이제 그만할 때도 됐다. #2. 힘들어도 감사한 일은 여전히 넘쳐난다. 모두가 힘들다. 그리고 다들 이 상황을 이겨내..
2019.05.04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해야지.. 아.. 해야 되는데...'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다. 스스로를 Dreamer라 자칭하며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고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내 일상의 기록들을 이제 이 하얀 바탕들에 채워나가고자 한다. 어설프고 오글거릴 수 있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감성들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다.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기에 키보드보다 펜을 쥐고 노트의 촉감을 느끼는 것을 선호하지만 블로그 나름의 감성도 느껴보고 싶다. 난 늘 시작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첫걸음 그 시작을 특별히 기억하고자 한다. 하고 싶고, 갖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내 마음대로 다 할 수가 없다. 시간은 널렸지만 돈이 없고 막상 돈을 벌면 어디론가 다 새어나가버린다. 가난의 굴레인 것인가.. 가난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