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 The Secret Service, 2014) 영화 리뷰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1. Manners maketh man 저는 이 영화가 개봉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매체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됐었습니다. 정갈한 슈트들이 눈길을 끌어 별 기대 없이 봤다가 이게 웬걸 이렇게 재밌는 걸 이제 알았을까 싶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 중간중간 좀 잔인한 장면들이 꽤 나와서 눈살을 살짝 찌푸리곤 했지만 영화 후반부의 병맛 넘치는 장면들에 호탕하게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 2편 골든 서클 개봉일에 조조영화로 챙겨보러 갔었습니다. 재미로만 따진다면 시크릿 에이전트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단, 좀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니 심신 미약한 분들은 주의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잔인한 장면은 잘 못 보는 편이라 조짐이 보이면 눈을 살짝 가리면서 봤었습니다. 그럼에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