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에커

 

 

백만장자 시크릿 | 하브 에커

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원칙을 알려주는 부자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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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을 바꾸어 부를 끌어당기는 최고의 매뉴얼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마인드에서부터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기보다는 부를 끌어당기는 17가지 백만장자의 마인드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저는 이 책을 처음에는 그냥 눈으로만 쭉 읽으면 1 회독을 했습니다. 그 후 긴 시간 동안 책장 속에 박혀있다가 심란한 마음에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목차를 넘기고 첫 페이지의 이 문장을 읽고 형광펜을 쫙 그었습니다.

"이 책을 그냥 읽지 말라. 목숨이 달린 것처럼, 인생이 걸린 일처럼 간절히 읽고 소망하고 연구하기 바란다. 그러고 나서 이 원칙들을 직접 시험해보라. 효과가 있는 것은 계속해나가고 효과가 없는 것은 미련 없이 내던져라."

2 회독을 마치고 3 회독까지, 회차를 거듭할수록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고 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부분도 새롭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자는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이 책을 읽으라고 추천합니다. 정말 책을 읽다 보니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읽고 뒤돌아서면 다시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마인드가 다시 가난해지려고 할 때면 이 책을 꺼내 들곤 합니다.

 

(출처 : 인터파크)

 

 

 

#2. 뼈 때리는 말

부자가 꿈꾸고 헌신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집중하고 헌신한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기를 바라기만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집중하고 헌신하겠다고 다짐하고 뭐든지 다하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성공을 위해서 이 정도 일은 할 수 있고 그 이상의 일은 할 수 없다는 조건들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 부분을 콕 집어냈고 저는 순간 뜨끔하면서 제대로 뼈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가 감당할 만한 일과 모험하고 희생하려는 정도에 한계를 그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 구절을 읽으며 나는 달라, 나는 정말 희생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말 따라 저는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고 체면 차리려고 했고 할 만한 일들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아..' 탄식하며 크게 반성을 했던 대목이었습니다.

 

 

 

#3. 자기 계발서적에 대한 두 가지 시선

자기계발 서적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두 가지가 있죠. 도움이 된다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로 말입니다. 이와 관련한 주제를 다루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살짝 제 믿음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 서적은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어요. 여러분도 이렇게 해보세요.'라는 한 개인의 성공사례에 불과할 수 있어 모두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구하기란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보다는 제대로 된 멘토를 만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고 맞는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자기계발 서적이나 읽고 있을게 아니라 당장 돈이 되는 일이나 시작해야 되는 걸까?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둘 다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돈이 되는 일을 시작해서 아무리 돈을 번다한들 부자 마인드가 세팅되어 있지 않으면 소득을 크게 키우기 힘들고 키우더라도 다시 새어나갈 것이 뻔합니다. 돈 버는 일을 하고 동시에 꾸준히 책을 읽고 세미나, 강연 등을 다니며 학습하는 것입니다. 고민할 것 없고, 변명이나 핑계도 다 필요없고 그냥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일들을 계속해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