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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Movi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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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리스 (Clueless, 1995) 영화 리뷰/패션 모음/프레피룩/베버리 힐스/비버리 힐즈/하이틴/패션영화/잇걸 클루리스 (Clueless, 1995) "줄거리" 부유한 집안에 아름다운 미모, 지성과 친절함을 겸비하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다소 완벽해보이는 셰어에게 가장 큰 숙제는 사랑입니다. 성적을 잘 받기 위해 귀여운 작전을 펼치고, 어려웠던 사랑에 대해 깨달아가는 사랑스러운 셰어와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프레피룩, 빈티지 패션 등 눈이 즐겁고 볼거리가 풍성한 영화입니다. #1. 베버리 힐스, 그녀들의 학교 생활 셰어(알리샤 실버스톤)와 디온(스테이시 대시)은 부유층의 자녀들로 베버리 힐스 고등학교에서 인기많은 학생들입니다. 유년시절 엄마를 여윈 셰어는 변호사인 아버지와 함께 부족함 없이 살아갑니다. 그녀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양 손이 무겁도록 쇼핑하기. 쇼핑을 좋아하고 마냥 노는 것 같아보여도 그녀만의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To All the Boys: P.S. I Still Love You, 2020 ) 영화 리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To All the Boys: P.S. I Still Love You, 2020 ) "줄거리" 가짜 연애가 아닌 진짜 연애를 시작한 라라 진과 피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라라진 앞에 오래전 좋아했던 남자가 다시 나타납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피터와 라라 진의 사이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1. 시즌2 P.S. 여전히 널 사랑해 저는 시즌1을 보고 영화에 푹 빠져 원작 소설책을 빌려봤습니다.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책장이 아주 수월하게 잘 넘어가는 가볍게 보기 좋은 소설책이었습니다. 이미 전 3권을 다 읽고 나니 2편에서는 어떤 내용일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
미드 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2011) Review / 영화리뷰/ 주말영화 추천 / 로맨틱코미디/ 로맨스/판타지/재개봉 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미드 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2011) 그냥 제목과 포스터만 보면서 좀 지루하지는 않을까 반신반의하며 이 영화를 봤었습니다. 다 보고난 후에는 '아.. 이제야 이 영화를 봤다니!' 했었습니다. 2016년에 재개봉을 했었는데 그때도 이 영화를 모르고 있었어서 재개봉 시기도 놓쳤습니다. 그래도 혼자 집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보는 것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길(오웬 윌슨)은 작가입니다. 비를 맞으며 파리 거리를 걷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 아버지의 프랑스 출장으로 이네즈와 함께 파리에 간 길은 어느 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중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1920년..
[100LS]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 100번 이상 보고도 질리지 않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 200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2006) 영어회화 공부용 영화/영어회화 공부하기 좋은 영화/영화로 영어공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감독 : 데이비드 프랭클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등급 : 12세 관람가 네티즌 평점 : ★★★★☆ 저에게 이 영화는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 100번 넘게 보고도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입니다. 그 정도로 저는 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중학생 때 이 영화를 처음 봤습니다. 그때는 그저 멋있는 뉴요커의 삶과 화려한 명품, 패션업계 비하인드 등 외적으로 보이는 것에만 관심이 갔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영어공부 겸 다시 이 영화를 틀었고 보면 볼수록 단순한 패션 영화로만 보이지 않았고 영화 나름의 깊이가 보였습니다. 영어공부를 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넷플릭스 오리지널/Netflix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리뷰 제니 한 원작 소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감독 : 수잔 존슨 장르 : 드라마, 로맨스, 멜로 등급 : 15세 관람가 평점 : ★★★★☆ 이 영화를 처음 알게 된 건 유튜브 광고였다. 원래 보려던 영상은 보지도 않고 영화부터 검색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넷플릭스라는 플랫폼도 처음 알게 되었다. 이 한 편의 영화를 보기 위해 주저 없이 넷플릭스에 가입을 했을 정도로 흥미가 갔다. 강렬한 끌림에 따른 선택의 결과에는 후회란 없었다. " 줄거리 " 짝사랑하는 상대가 생길 때면 직접 상대에게 표현하는 대신 상상의 연애편지를 쓰는 라라 진. 캠프에서 만난 케니 7학년 때 친구였던 피터 홈커밍 파..